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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인사말

부산진신협은 57년 전 조합원 29명과 31,215원의 출자금이 작은 밀알이 되어 지역주민의 경제적자립과 더불어 살아가는 신협정신을 구현하기 위하여 출발하였습니다. 57년이 지난 지금은 조합원 24,000명, 자산 6,200억의 대형조합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오늘의 부산진신협이 있기까지는 많은 조합원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랑 그리고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신협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신 임직원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조합원님의 사랑과 임직원들의 헌신과 희생이 바탕이 되어 전국 최우수조합으로 우뚝 선 우리 부산진신협은 이제 자산 1조원의 초대형 신협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딪고자 합니다.

자산 1조원의 초대형조합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금융부분의 내실을 더욱 튼튼히 하고 스마트뱅킹이 활성화되면서 빠르게 급변하고 있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됩니다. 부산진신협 모든 임직원들은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리딩뱅크로 자리 잡은 우리 부산진신협이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하여 지역금융을 선도하고 조합원님이 만족하실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지켜봐주시고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늘 조합원님과 신협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진신협 이사장 김원환 배상